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세 차례 위장전입사실 적극 해명나서
(ATNnews/중앙)지난11월 25일(월) YTN, SBS, 한국일보 등에서 보도된 「정청래,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후보 3차례 위장전입”」 -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후보자가 군 재직 시절 세 차례 위장전입한사실...기사와 관련해 박인용 장관은 적극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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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관은 1988년 9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약 3개월)의 주소변경은, 당시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국방대학원 아파트에 살던 제 처가 운전면허시험을 조기에 응시하기 위해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처의 친구집에 잠시 주민등록을 옮긴 것이며,1989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 1989년 7월 1일부터 1991년 1월 31일(약 2년)에 있었던 주소변경은 당시 해군 인사에 따라 서울에서 인천 등 으로 발령을 받게 되어 그 동안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딸아이(당시 초등학교 3~5학년)가 새로운 환경적응에 문제있을 것을 우려하여 주소를 서울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옮겨 놓았던 것이라 해명했다. 또한 당시 딸아이가 새로운 학교생활에 점차 적응함에 따라 실제 서울로 전학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여말했다.
박장관은 1983년 3월 15일부터 11월 14일(약 8개월)까지 경남 통영의 욕지도에서 함정 편대장으로 근무․거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주소지를 “경기 남양주군 별내면 화접리”로 이전했고 이 시기에는 연로하신 부친(ˊ84.2월 사망)을 제 처를 비롯한 가족이 고향에서 모시고자 먼저 가족의 주소지를 경기 남양주시 부친의 거주지로 변경했으나 부친의 만류로 이주하지 않았고,
다시 실제 거주하던 경남 통영의 욕지도로 주소지를 이전했으며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소지 변경에 대해서 1980년 4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경남 진해에서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주소지가 “경북 김천시 평화동”으로 되어 있는 이유는 당시 딸의 출산(1980년 7월 13일)과 산후조리를 위해 가족이 처가(경북 김천시 평화동)에 거주했고 1982년 1월 31일부터 1983년 1월 22일까지 주소지가 “경기 안양시 비산동”으로 되어 있는 이유로 당시 주한 미 해군사령부에 파견(1982년 1월 7일부터 1983년 1월 19일)되어 해당 주소지 주택을 임차한 후에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다며 언론을 통해 보도되지 않은 사항 까지 추가적으로 밝혔다.
박장관은 주소지와 관련하여, 언론에서 제기된 부분을 해명하며, 위장전입 의혹 등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사과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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