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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장관 위장 전입논란 사실과 다르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1. 25. 15:10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세 차례 위장전입사실 적극 해명나서

 

(ATNnews/중앙)지난1125() YTN, SBS, 한국일보 등에서 보도된 정청래,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후보 3차례 위장전입-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후보자가 군 재직 시절 세 차례 위장전입한사실...기사와 관련해 박인용 장관은 적극 해명에 나섰다

 

 

 

 

 

 

 

 


박장관은 1988917일부터 1219일까지(3개월)의 주소변경은, 당시 서울 은평구 수색동의 국방대학원 아파트에 살던 제 처가 운전면허시험을 조기에 응시하기 위해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처의 친구집에 잠시 주민등록을 옮긴 것이며,198921일부터 630, 198971일부터 1991131(2)에 있었던 주소변경은 당시 해군 인사에 따라 서울에서 인천 등 으로 발령을 받게 되어 그 동안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딸아이(당시 초등학교 3~5학년)가 새로운 환경적응에 문제있을 것을 우려하여 주소를 서울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옮겨 놓았던 것이라 해명했다. 또한 당시 딸아이가 새로운 학교생활에 점차 적응함에 따라 실제 서울로 전학을 하지 않았다고 덧붙여말했다 

박장관은 1983315일부터 1114(8개월)까지 경남 통영의 욕지도에서 함정 편대장으로 근무거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주소지를 경기 남양주군 별내면 화접리로 이전했고 이 시기에는 연로하신 부친(ˊ84.2월 사망)을 제 처를 비롯한 가족이 고향에서 모시고자 먼저 가족의 주소지를 경기 남양주시 부친의 거주지로 변경했으나 부친의 만류로 이주하지 않았고,

다시 실제 거주하던 경남 통영의 욕지도로 주소지를 이전했으며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소지 변경에 대해서 1980416일부터 918일까지 경남 진해에서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주소지가 경북 김천시 평화동으로 되어 있는 이유는 당시 딸의 출산(1980713)과 산후조리를 위해 가족이 처가(경북 김천시 평화동)에 거주했고 1982131일부터 1983122일까지 주소지가 경기 안양시 비산동으로 되어 있는 이유로 당시 주한 미 해군사령부에 파견(198217일부터 1983119)되어 해당 주소지 주택을 임차한 후에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다며 언론을 통해 보도되지 않은 사항 까지 추가적으로 밝혔다.

 

박장관은 주소지와 관련하여, 언론에서 제기된 부분을 해명하며, 위장전입 의혹 등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사과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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