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노조 '임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떠한 공직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할 것을 요구' -
편집국 기자
입력 2014-11-17 16:17:18
강원랜드에 태백시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역할론이 부각 명시 -
공추위, e-city 대체사업 등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
(강원/ATN뉴스)
지난 13일 개최된 강원랜드 제18차 임시주주총회에서 함승희 사장을 비롯한 부사장,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선임 등 강원랜드의 임원진 구성이 확정된 가운데, 강원랜드 노조(위원장 조용일)은 지난 12일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 직원들은 낙하산 인사들의 폐해를 뼈저리게 느끼며 생활해 왔다며,강원랜드 낙하산 인사들은 임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떠한 공직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할 것을 요구, 노조의 요구를 외면할 경우 강원랜드 직원들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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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9개월 동안 최고 경영진의 공백기에는 레저세 도입 등 정부의 강원랜드와 폐광지역 흔들기가 심해 신임사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 또한, 강원랜드의 적극적인 의지 없이 지연되고 있는 e-city 대체사업 등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임사장에게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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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2481&sc_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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