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경찰청, 수능시험장 잘못 찾은 수험생 긴급수송 -
편집국 기자
입력 2014-11-13 10:01:04
(강원/ATN뉴스) 강원경찰청은 11월13 (목) 오전 8시40분 부터 도내 18개 시ㆍ군 4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실시했다.강원경찰은오전 7시5분 속초시 교동 신라장사거리에서 수험생 장모군이 시내버스를 잘못 탑승하여 버스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교통편의 제공했으며 오전 7시40분 양구읍 소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험장을 찾지 못하고 헤메는 손모양 등 3명을 발견 시험장까지 수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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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40분 태백시 소재 현대 아파트 앞에서 추위에 떨면서 택시를 잡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 약 20km떨어진 장성여고 고사장까지 교통편의 제공하는 한편, 수험생 박모양이 집에 학생증을 두고 갔다는 신고를 접하고 원주시 무실동소재 수험생 집에 가서 학생증을 부모로부터 건네받아 수험생에게 전달, 오전 8시5분 삼척 남양동터미널 앞에서 수험생 이모군이 수험장 입실시간이 촉박하여 뛰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수험장까지 특별수송했다.
이처럼 수능 당일 강원경찰은 오전 6시30분 ∼ 오후 7시까지 경찰 266명, 교통 협력단체 113명 등 총 379명과 순찰차 등 130대의 장비를 동원 시험장 주변에 집중 배치하고,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 소통장애 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한편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수험생 안전수송 및 빈차 태워주기를 전개하여, 수험생들에게 빈차 태워주기 14회, 경찰차량 시험장 수송 18회 등 총 49회의 편의를 제공하는등 수능비상체계에 만전을 기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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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2399&sc_code=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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