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집중단속

 

(강원/ATN뉴스)

 

동해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1개반 5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구역이라는 인식 확산과 장애인의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이용시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것으로  단속기간 동안 장애인의 생활밀집시설인 공공기관, 아파트, 대형마트, 휴게소, 복지시설 등 17곳에 대하여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자동차, 동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은 차량을 중점 단속하며, 적발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동해시는 앞으로도‘장애인전용주차구역’내 불법주차 행위가 근절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주차단속을 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징애인 인식 개선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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