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폭행 동네 조폭 검거

(강원/ATN뉴스) 이웃 주민들이 여자 친구와 어울린다는 이유로 발로 차는 등 상습 폭행하고, 출입문을 벽돌로 내려찍어 손괴한 “동네조폭” 피의자 송모씨(50,선원)가 구속 됐다.

피의자 송모씨는 선원일을 하며 지난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강릉시 경강로 소재 피해자 엄○○(47세)의 집에서 여자 친구를 숨겨주었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

 

지난 10월 15일 오후 2시에 강릉시 경강로 소재 피해자 조○○(46세,여)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였다는 이유로 흉기로 협박 하며 폭행하는 등 9월 13일 ∼ 10월 27일까지 5회에 걸쳐 상습 폭행하고, 지난 10월 27일 오후 10시에 강릉시 경강로 소재 피해자 정○○(90세,여) 집에서 출입문을 벽돌로 내리찍어 재물을 손괴한 혐의다.

 

 

강릉 경찰은 동네조폭 관련,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하여 피해상황 수사중이며, 피의자에 대한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한 폭행 등 추가 범죄 확인 중으로 피의자 송모씨는 구속영장 신청ㆍ발부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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