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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개기월식’, 국토정중앙천문대 에서 보세요!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0. 3. 16:26

 

개기월식은 저녁 7시 20분경에 시작하여 저녁 8시 20분경 까지 한 시간 동안 지속 전망 -

 

[ATN뉴스/김지성기자] 국토정중앙 천문대는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3년 만에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공개 관측회를 갖는다.

공개 관측은 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문대 옥상 및 주관측실에서 열린다. 이번 개기월식은 2011년 12월 이후 3년만 이며, 다음 월식은 2015년 4월에 나 볼 수 있다.

 


천문대 측은 8일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저녁 7시 20분경에 시작하여 저녁 8시 20분경 까지 한 시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토정중앙 천문대는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개기월식의 원리를 설명하고, 가을철 별자리 강의도 진행하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개기월식을 통해 천문현상을 접해보며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측 당일 기상이 좋을 것으로 보여,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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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1303&sc_code=00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