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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종합 2위의 숨은 조력자 김영훈 원장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10. 3. 15:26

 

제주출신 김영훈 원장, 대표팀 주치의로 참가

[ATN뉴스/김지성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종합 2위의 성적을 수성하는데 숨은 조력자가 제주출신 의료인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김영훈 지성재활요양병원장 이다.

 

 

                                        여자 유도 63kg급 금메달리스트 정다운 선수와 함께한 김영훈 원장.

 

김영훈 지성요양병원장(전 늘봄재활전문병원 원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국가대표 주치의로 발탁돼 대회에 참가중이다. 김 원장은 이번 제17회 인천아시아게임이 끝나는 10월4일까지 대회 선수촌에 대한민국 선수단과 같이 입촌하여 대회 기간 동안 국가대표선수들의 모든 의료행위를 책임지고 있다.

김 원장은 제주 출신이자 태릉선수촌 의무실장 출신으로 스포츠재활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

 남자 핸드볼 박경석 선수가 치료 직후 김영훈 원장과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유도 63kg급 금메달리스트인 정다운 선수를 비롯해 남자 핸드볼 팀을 결승전에 견인한 박경석 선수, 전 세계적 여자 배구스타인 김연경 선수, 도전과 투혼의 역사 사재혁 선수 등을 직접 치료할 뿐만 아니라 컨디션 유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여자 배구 김연경 선수도 대회기간 김영훈 원장에게 치료와 재활을 받고 있다.

 

               남자 역도 85kg급 사재혁 선수가 김영훈 원장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태릉선수촌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김 원장과 인연을 맺었던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도의 송대남 선수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역도 사재혁 선수 등은 제주 전지훈련이나 대회 참가 때마다 김 원장을 찾아 치료 및 재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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