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Z가전하는 강원 뉴스/강원도 일반(사회)

동해시 대규모 인사 조직개편 착수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9. 17. 18:04

 

동해시, 조직개편 끝낸 인사이동 예고

[ATN뉴스/김지성기자] 동해시가 민선6기 시정방침을 실현하고 동해시를 새롭게 이끌어 갈 조직개편 작업을 끝내고 대규모 인사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동해시의회는 지난 9월 15일 제243회 동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민이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과 기능중심, 현장 중심의 조직을 재설계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재조정하는‘동해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현행‘3국 22과 6개의 직속·사업소, 10개동의 조직체계를 사업소 1개소를 폐지한 ‘3국 22과 5개 직속·사업소, 10개동으로 조직이 개편된다.

 


기존 ▲안전행정국은 행정지원국으로 ▲전략산업국은 경제산업국으로 건설경영국은 안전도시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신설 및 폐지부서로는 시민 안전을 총괄하며 재난 안전 분야의 안정적 정책 추진을 위한‘안전과’와 비리요인 사전차단 등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감사담당관’이 신설되며, 세종시에‘동해시 세종사무소’를 새로이 설치하게 된다. 또한, 홍보감사담당관과 국제협력통상과 등 2개과와 문화예술센터, 생활환경센터 사업소등 2개 사업소를 폐지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이해하기 어려운 15개 부서의 명칭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기획예산담당관을 기획담당관 ▲안전행정과를 행정과 ▲주민생활지원과를 복지과 ▲복지여성과를 가족과 ▲환경위생과를 환경과 ▲고객봉사과를 민원과 ▲체육산업과를 문화체육과 ▲경제녹색정책과를 경제과 ▲투자유치지원과를 기업지원과 ▲도시경관과를 도시과▲관광진흥과를 관광과 ▲건축관리과를 건축과 ▲교통행정과를 교통과 ▲산림공원과를 녹지과 ▲해양정책과를 해양수산과로 변경하게 된다.

 

이번 조직개편 확정으로 공무원 전체 정원은 현행 600명에서 605명으로 5명이 증원됐다.

한편, 동해시는 민선6기 시정의 기반이 될 첫 조직직제 개편에 이어 이달 말 인사가 예고된 가운데 행정수요 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시민중심, 경제중심, 안전행복도시 동해시’에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나고있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종합 일간지 - gw.atnnews.co.kr

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790&sc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