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소중한 순간순간을 잊지말며 배려와 사랑으로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건강한 가정 이루길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세월과 가난에묻혀 결혼식을 감히 엄두 못내고 몇십년을 살아온 새터민부부 등 3쌍의 부부가 5월 21일(수) 오전11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내 전통한옥광장에서 전통합동혼례식을 치뤘다.
동해와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대진) 주관으로 개최 된 이번 혼례식에는 홍종열 동해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2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혼례의 주인공으로 북한을 탈출해 전라도 광주에서 정착 부부의 인연을 맺고 살다 동해시로 이사 온지 3년차 되는 새터민 부부(천곡동 거주)를 비롯해 필리핀에서 현지 연애 후 지난해 6월 남편의 고향 한국으로 들어온 이멜쉬(필리핀 국적) 다문화 부부(발한동 거주), 총각으로 살다 가정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3년째 동거 중에 있는 장애인 부부 등 모두 3명의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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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덕담처럼, 동해시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993년부터 가정형편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동거 부부들을 위해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2~3쌍씩 합동결혼식을 올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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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157&sc_code=0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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