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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afe Town'어린이날 연휴 대규모 안전체험객 방문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5. 8. 16:58

 

 

[정치닷컴/강원도]  제92회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 연휴기간 동안 국내 최고 재난안전체험시설인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을 찾은 관광객이 급증, 1일 평균 1,200여 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어 전 국민의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날 당일에는 전국에서 찾은 가족단위 체험객들로 인해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오후 2시부터 체험객의 출입을 통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365세이프타운 개관이래 1일 최다 방문객인 2,209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체험객이 급증한 원인으로는 국가적인 슬픔을 가져다 준 세월호 침몰로 인해 전국적으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ㆍ축소된 원인과 “안전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는 인식” 확산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로프매듭법」, 「핀버튼 체험」등의 생활안전체험을 직접 할 수 있어 부모님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365세이프타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안전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전 국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안전체험특화시설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해 나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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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sc_code=002006&idx=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