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선 전세기 취항식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양양국제공항하늘에 러시아 하늘길이 새롭게 열렸다.블라디보스토크간 항공노선 개설은 인천,김해공항에 이어 세 번째이다. 5월 2일 (금) 오전 10시에 양양공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주희 (㈜메가투어 사장), 정상철 (양양군수), 전비호 (국제관계대사),미나에프알렉산드로 (주한 러시아 연방 대사관 제1참사관),이재성 (한국관광공사 마케팅 본부방), 김종우 (강원관광협회장)과 김화묵 강릉의회 의장 등 도의원 여행사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국제선 전세기 취항식을 개최했다.
스빠씨바~ (감사합니다.)
이날 최지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항공노선 개설은 강원도가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나아가는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앞으로 일본, 대만 등 동남아지역으로 노선다변화와 정기노선 개설에 총력을 기울여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또한「언어문제, 식당 좌석 입식, 숙소내 외국 TV채널 설치, 외국인 선호 음식개발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10월1일 중국노선 을 더 개설할 예정이며 러시아와 무비자 입국방식으로 새로운 관광상품과 관계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비호(국제관게대사)는 이번 쥐항식은 한국,러시아 두나라 에도 뜻깊은 날이다. 이번 계기로 더 폭넓은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히며 강원도는 제주도 못지않는 관광휴양지로 앞으로 더큰 성과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양양~블라디보스토크간 항공노선 개설에 보이지않게 큰 노력을 아끼지않은 김주희 메카투어 사장은 강원도 공로패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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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드라스트부이제~(안녕하세요)
앞으로 양양~블라디보스토크간 국제선 전세기는 월 2회이상 운항되며. 양양~블라디보스토크간 항공노선 개설의 기대효과로양 지역의 인적․물적교류 기회 확대, 도민들의 해외 탐방지역 확대 제공, 2018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러시아 선수단․관람객 주공항 역할, 강원도 문화관광 자원을 러시아 등 유럽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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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507&sc_code=008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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