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미상 우현엔진 고장으로 울릉 운항관리실을 경유, 동해해경에 신고 -
[정치닷컴/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덕시)는 5월 2일(금) 오후4시 20분경 독도 북서방 10마일(약 18Km) 해점에서 울릉↔독도간을 왕복, 운항하는 여객선『돌핀호』(310톤, 정원 390명)가 원인미상 엔진고장으로 현재 동해․포항해경서 경비함정 5001함과 1008함이 안전하게 호송하면서 울릉도 사동항으로 회항시켰다고 밝혔다.
(영상제공: 동해해양경찰)
(사고여객선 돌핀호)
여객선『돌핀호(여객선사 : 돌핀해운)』는 승객 390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여 5월2일 오후 2시 40분경 울릉 사동항을 출항하여 독도로 향하던 중, 오후 4시 20분경 독도 북서방 10마일 지점에서 원인미상 우현엔진 고장으로 울릉 운항관리실을 경유, 동해해경에 신고 됐다. 이에,동해해경은 울릉도로 회항조치 및 인근 경비중인 5001함과 1008함을 근접호송, 여객선과 교신하며 안전하게 호송, 오후7시 50분경 울릉도 사동항에 입항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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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2505&sc_code=0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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