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폐교(고성분교) 강원도교직원 힐링 수련원 들어선다.

 

“11일(금), 예정부지(구 예미초교 고성분교장) 방문해 입지 조건 등 확인”

[정치닷컴/강원지국]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교직원의 복지 향상 및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선군 신동읍 (구)예미초교 고성분교장 부지에 ‘강원도교직원 힐링 수련원’(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자로 폐교한 정선군 예미초교 고성분교장 부지를 활용해 2016년까지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강원도교직원 힐링 수련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강원도교직원 힐링 수련원은 시설 연면적 2,233㎡에 본동 1동과 옥외화장실 1동, 관사 1동 등 3동을 친환경 산장형 디자인으로 신축할 예정이며, 부대시설로는 세탁실과 휴게실, 운동장 야영시설과 옥외 취사시설, 물놀이장 시설(운동장 옆 냇가)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대 수용인원은 ▲콘도형 숙박시설(4인용 13실, 6인용 8실: 약 100여 명 수용 가능)과 ▲야영데크 20개를 포함해 총 180명이 될 전망이며, 2016년 건립 완료까지 총 70억9천3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1일(금) 오후 4시, 도교육청 관계자(박춘매 총무과장 외 4명)와 정선군청 관계자(최승준 군수 외 2명), 정선교육지원청 관계자(신공호 교육장 외 1명)등이 ‘강원도교직원 힐링수련원’설립 예정지인 고성분교장을 방문했으며, 입지조건과 둘레 환경 등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설립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교직원들의 힐링과 근무만족도 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교육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직원 힐링캠프’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2016년까지 정선에 교직원 힐링 수련원을 설립 완료해 지역 균형 발전에 힘쓰겠다고전했다.

[전국지역 상세뉴스 정치종합 일간지 - infojc@naver.com

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1773&sc_code=0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