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석가탄신일에 봉축 행사 및 연등설치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우려 증가 및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 사고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강릉소방서는 특별경계 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84명, 의용소방대 624명 등 인력 818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추진키로 하고 경계근무 기간 내 주요사찰 인근에 소방공무원 및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화재에 대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로 이뤄져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가 어렵고 자칫 산불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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