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4월 3일 월례조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자는 뜻으로 시인 윤동주가 쓴 시 '팔복(八福)'을 함께 낭독하고, 1층 현관에 게시할 추념 현수막을 전직원의 참여해 제작하기로 했다.
4월 14일(금)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세월호참사 추념 행사로 춘천리코더교육연구회의 추념 연주, 416 인권선언 낭독, 천개의 바람 합창과동시에 '세월호 진실인양 포퍼먼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추념 기간에는 도교육청 1층 현관에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기리기 위한 학생 문예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제작한 추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또한,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이 추모의 마음을 함께 하도록 안내하고, 학교 및 직속기관에서도 생명․인권의 소중함과 안전교육에 관한 자체 계기 교육을 하도록 당부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4월은 우리에게 미안하고 슬픈 시간이지만 주저앉아 우는 그런 슬픔이 아니라 주먹 꼭 쥐고 분노하고 세상을 바꾸는 사월이었다"며, "교육이 중심이 되어 정의와 원칙 그리고 민주주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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