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후보측 " 녹취록은 신문기자의 자의적 판단"에 제공받은것 협닥,회유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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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척 국회의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간에 내홍이 깊어가고있는 양상이다. 한치 물러섬과 양보없는 진실게임에 과연 누가 그 열쇠을 쥐고있는가?
한낮 시중에 돌고 있는 소문을 동해삼척00뉴스 편집장과 통화한 것이 왜 ? 문제인가? 오히려 어떻게 녹취본이 상대측(이철규 예비후보)에 들어갔는지 이것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 또한, 재학기간과 군복무기간이 겹친다는 허위 학력에 대해 해명해주길 바란다 - 기자회견중
이이재의원(새누리당) 측 박성호 특보단장과 이윤기 사무국장은 앞서 2월3일 이철규 예비후보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성명 및 허위학력 의혹에 대해 역공을 취하고 나섰다.
2월4일 오후2시 이이재 의원측 박성호 보좌관은 동해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앞서 의혹을 제기한 이철규 예비후보 측에 대해 오히려 지금 sns를 통해 인격살인을 당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박 보좌관은 개인적으로 나누었던 전화통화 녹취파일이 전날 이철규 후보(새누리당)도 “협박하여 확보했다.”동의를 받아서라는 앞뒤가 맞지 않은 말로 일관한다며 입수경위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한, 이철규 예비후보 측에서는 몇몇 사람을 고발하여 조사받게 하는 등 공포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이날 같이 참석한 이윤기 사무장은 지역에 돌고 있는 수많은 의혹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 학력과 군복무에 대해 지적했다.
내용을 비추어 1972년 3월 북평고등학교을 입학, 1977년 2월 경기도 성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부분과, 1976년 3월 3일 전경 25기로 입대한 부분에 고등학교 재학중에 군입대를 하고 군복무중 졸업장을 받는게 가능하냐며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박 보좌관은 이번 sns관련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며 앞서 녹취논란에 대해 본인의 책임이지 이이재의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대해 이철규 후보측은 오히려 대수롭지않은 분위기다.
녹취록 입수경위는 협박이나 회유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것으로 00뉴스 이 편집장이 자의적으로 준 것이며 군복무기간과 허위학력 의혹에 대해 소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부분이 아니냐면서 일고의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한 sns에 인격모독을 하는 글을 우리측이 올렸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으며 금시초문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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