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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북평 전천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관내 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사회복지관련 시설·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동해시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됐다.
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최로 22여개 시설 및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 식전 축하 공연인 동해국악원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사회복지 사진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 등에 이어 화합과 나눔의 비빔밥 퍼포먼스, 한중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한중대 태권도의 화려한 격파 시범에 남녀 모두가 환호와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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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시설 및 기관에서 준비한 놀이, 체험, 먹거리, 사진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부스가 운영과 그동안 틈틈이 연습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멋진 공연을 펼쳐졌다.
이와 더불어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옛 놀이 및 포토존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복지사협회 위원장 김경수는 " 평상시 사회복지사 서비스를 받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어느곳에 문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사실 일반 적으로 정보가 많이 공유가 되어있지 않다. 고 말하며 이런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 과 어디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정보를 알수있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어울림 한마당 행사 취지를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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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reporternsid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