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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집 비서실장 |
강원도, 삭도추진단 신설 및 과장급 인사 단행을 실시했다.
도는 10월 30일자로 손창환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시설국장을 부이사관으로, 김명식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장을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고, 비서실장에 최정집 관광개발과장을,기업지원과장에 전재섭 농정과장을, 교통과장에 엄기홍 에너지과장을임명하고, 이종근 경로정책담당과 이정기 환경관리담당, 변정탁공원관리담당을 각각 과장급으로 직위승진 임용하는 등 국․과장급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 번 인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설치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설악산삭도추진단’을 신설하고 일과성과 중심의 ‘순환 인사시스템’ 전환을 위한 주요과장 보직 복수직렬 확대 등에 따라 실시했으며, 도정 현안사업을 해결해 나갈적임자를 인선한것으로 전했다.
특히, 변정탁 설악산삭도추진단장은 환경과 공원관리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오색케이블카 사업 승인에 크게 기여한것으로 평가됐으며, 향후 사업인․허가 및 승인조건 이행을 위한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장급 인사는 업무추진력, 직원 신망도, 현안해결 능력 등을 중심으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연말 인사규모 등을 고려하여 최소 규모로 실시했으며 금년 말 간부공무원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 시군 부단체장 인사교류,주요과장 복수직렬 확대, 내년도 장기교육 대상자 선발 등에 따른국․과장급 인사는 12월 말에 실시할 계획임을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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