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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결과 강원도 대 환영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8. 25. 15:53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과 연계, 상시적인 금강산면회소 운영 기대 -

 

 

 


 

강원도는 남북관계 경색으로 접적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번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합의에 대하여 환영에 뜻을 전달햐며 남북관계 해빙 국면으로의 전환을 크게 기대하고있다.또한 이번 긴장 사태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5개 지역 주민대피 등으로 일상 생활 어려움, 위로와 감사했다.

 

정부는 남한 이산가족 명단(6만여 명) 북한 측에 일괄 전달 계획으로  추석 전후 상봉을 위해 적십자 실무 접촉(9월 초)에 도는 성공적인 상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며  향후 금강산 관광과 연계, 상시적인 금강산면회소 운영 기대 했다.

 

지난 2009년 남북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된 합의서에 의거 조속 추진될 수 있는 남북협력 모델 및 사업 발굴, 추진으로 안변 송어양식장 건립, 금강산 공동영농사업, 기후변화 대응 북한 산림자원 조성, 북한산 활어 어미명태 반입,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및 공동응원단 구성 등 남북 교류사업 내실 추진할방침이다.

 

또한, 98년 11월 18일 “현대 금강호” 출항(동해항)으로 시작, 분단 50년사에 새로운 획은 그은 사건으로 ’03.2.14 육로관광 개통, ‘08.7월까지 195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남북 평화교류 상징

으로 진행됐지만 ‘08.7.11 관광객 피격사건에 따라 금강산 관광 전면 중단됐다.

 

이 여파로 고성 지역 경제적 손실  2,464억원(월평균 32억원)을 입었다. 도는  금강산 관광이 성공적으로 재개될 수 있도록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 등 대정부 건의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앞으로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조성, 남북한 연결 교통망 조기 구축, 제3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앞서 박대통령 광복 70주년 경축사에서 백두대간을 평화통일을 촉진하고, 유라시아 차원의 협력 을 실현하는 새로운 축으로 발전시킬 것을 천명한것에  남국관계가 개선국면으로 전환되어 강원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 공동보도문 6개항[전문] 으로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이 2015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판문점에서 진행되었다. 쌍방은 접촉에서 최근 남북 사이에 고조된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합의했다.

 

1. 남과 북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2.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진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다.

 

3.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8월25일 12시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4. 북측은 준전시상태를 해제하기로 했다.

 

5. 남과 북은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 계속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9월 초에 가지기로 했다.

 

6. 남과 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편, 강원도는 25일 남북 쌍방 군사적 긴장상태 해소 합의로「위기 대응반 특별근무」해제 / 정상 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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