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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달 간 전국적으로 퍼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레저 관련 행사 또한 하향세였고, 설상가상으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체험객이 전년대비 80% 이상 감소하여 영월 래프팅 50여개 업체는 여름 특수는커녕 운영조차 힘든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주를 전환점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진정세와 장맛비로 예전의 활기찬 동강의 모습을 회복할 전망이다.
영월군과 영월군래프팅협회(대표: 엄세열)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수심이 낮아진 문산~섭새구간 래프팅 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구간정리를 하는 등 성수기를 맞아 영월을 찾는 래프팅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과 수련한 경관이 돋보이는 영월 동강래프팅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여류 휴가를 보낼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믿고보는 뉴스 엔사이드& 박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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