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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평창, 1년 전 과 후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23. 15:20

 

군정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적 시기인 민선 6기의 안정적인 준비와 밑그림 완성 평가

 

 

‘올림픽 성과 극대화’, ‘균형개발’, ‘맞춤형복지’ 기반 마련 -

‘동계올림픽을 통한 ‘균형개발’, ‘관광인프라 확충’, ‘경제활력’, ‘농축임업육성’, ‘맞춤형 복지실현’,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

42번 국도, 82번 국지도, 경기장 이동구간 정비, 경기장 진입도로 제설 인프라 확충 등은 해결과제로 남아  -

 

 

 

 

민선6기 1년간의 평창군정은 올림픽 성과를 극대화한 힘찬 도약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균형발전, 명품관광, 창의농업, 활기찬 경제, 맞춤형 복지 라는 5대 군정방침 아래「도약하는 평창, 함께 웃는 군민」실현을 목표로 군민을 최고의 가치에 두고 소통과 통합, 위민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대내․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균형발전과 복지를 최우선 두고, 평창군의 신성장 잠재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 군민의 희망과 꿈을 한 단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성과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효과 활용,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한편, 올림픽 개최지역과 배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실용전략 수립, IBM사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 성장기반 마련,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 및 민선6기 군정기조를 반영한 동계올림픽 대비, 문화관광분야 기능을 강화시켰으며, 평창의 더 큰 미래를 위한 글로벌 시민의식운동인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출범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호스트시티만의 차별화된 시민운동을 전개하는데 집중 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경기장 이전 및 대회 분산개최 등을 종식시킴으로써 대내․외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시키고, 특히 올림픽플라자 조성계획에 도암중학교 부지가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개최지의 도시기능 확대를 위한 기반구축에 기여 했다.

 

방림~장평 간 31번국도 설계용역 착수, 정부예산 1,066억원 확보, 특히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11개 사업 148억원의 사업비 확보,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성공 개최 등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정적 시기인 민선 6기의 안정적인 준비와 밑그림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방림~안흥 간 42번 국도, 마지~제천 간 82번 국지도 설계비 미확보, 올림픽관련 경기장 이동구간 환경정비사업, 진입도로 제설 인프라 확충사업 미확정, 2018평창동계올림픽 열기가 아직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을 아쉬운 점으로 꼽을 수 있다. 군에서는 현안별로 치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법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평창군정은  민선6기 출범 1년 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개최, 자생력 있고 활기찬 지역경제 기반 마련, 새로운 산림소득 기반 구축,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 증대, 평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올림픽과 연계한 레거시 창출로 군민 모든 계층이 행복한 평창을 실현하는데 군정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동계올림픽은 그 동안 시설위주 준비단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및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모드로 전환, 새로운 국면전환에 나서고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특히 올림픽 특구 개발 가시화 등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와 유산창출 극대화, 지역발전을 새롭게 선도하는 모델을 정립하고 올림픽개최도시로 새로운 시대 개막과 통합의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다.

 

민선6기 출범1년 평창군정의 10대 성과

《군정 10대 성과》

 

❶ 균형발전 전략 마련

❸ 맞춤형 복지예산 지원 확대

위민행정을 통한 자치역량 확대

❼ 자연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❾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개발

❷ 문화올림픽 기반 구축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반 구축

지역경제 자립기반 조성

❽ 살고 싶은 정주여건 조성

농축산림업의 경쟁력 구축 강화

 

 

 

군의 자립적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기업투자유치 지원체제구축,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개발을 위해 창의농업 육성, 산양삼 특구를 활용한 소득창출 방안을 중점 추진한다.

 

현재 진행 중인 문화, 예술, 관광을 융합한 노람뜰 수석테마공원, 명품관광마을,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전통민속상설 공연장, 평창 송어종합공연체험장, 황병산 사냥민속놀이 체험관, 효석문화예술촌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평창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하고, 우수 외식업지구 육성, 외국인에 맞는 음식 발굴 및 육성 추진, 국제교류 확대 등을 통해 세계속의 글로벌 평창군을 실현 시켜 나간다.

 

국도 31호, 42호, 국지도 82호 확포장 사업을「4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 강원 남부 및 충청권, 수도권 지역 접근성 개선과 물류비 절감 등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 중부내륙(마산~양평)고속도로 등과 연계하여 전국 1일 생활권시대의 개막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올림픽 복선철도수송지원 인프라구축으로 수도권 1시간대 거리로 지역개발 촉진, 관광자원개발 활성화 및 물류 수송지원 단축을 통하여 새로운 도약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서 사회 취약계층 사회참여와 자립기회 제공, 복지사각지대 해소, 보육환경개선, 장애인의 생활 안정지원, 노후생활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등 생활체감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웃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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