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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음식테마거리 관광활성화 지원사업” 메밀음식거리 선정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12. 13:40

 

 

 


 

평창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음식테마거리 지원 사업으로 효석문화마을 메밀음식거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식테마거리는 테마를 가진 음식거리를 선별하고 관광 명소화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효석문화마을 메밀음식거리를 포함해 영암 독천낙지거리, 대구 평화시장 닭요리전문골목 등 3곳이 새롭게 선정됐다.

 

평창군은 전국 광역시도가 신청한 8개 시군 후보지와 함께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 현장실사 등 분야별 전문평가기관 및 전문가들의 심사과정을 통해 메밀음식의 본고장이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지이고,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효석문화제 등 효석문화마을이 보유한 문화관광 컨텐츠에 높은 평가를 받아 메밀음식거리로 최종 결정됐다.

 

 

                                                                           (효석마을 캡쳐)

 

한편, 음식테마거리 선정을 계기로 평창군은 한국관광공사간 협력을 통하여 국내외 홈페이지 및 SNS 홍보, 관광상품화 추진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창군 심재국 군수는 “효석문화마을은 음식테마거리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뿐만 아니라 지역협력체간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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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7881&sc_code=01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