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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5. 6. 9. 00:03

 

 

 

 

상황실 운영, 평일은 오전 8시~ 오후 9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오후6시까지 기관별 비상연락체계 유지 -

 

 


 

강원도는 최근 30℃를 웃도는 때이른 불볕더위와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뭄대책 상황실 을 구성했다.

 

현재까지 축산농가의 피해는 없으나 향후 도내 축산농가에서 피해가 발생시 즉시 가동 할 계획이다.

 

상황실 운영은 평일은 오전 8시~ 오후 9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오후6시까지 기관별 비상연락체계 유지, 급수지원 신고 접수·처리, 시·군별 급수동향 파악 등 긴급 상황발생시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는 고지대 축사, 평시 채수량 부족축사, 하천(계곡)수를 이용하는 축사 등 가뭄 취약 농가를 미리 파악·관리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급수 요청시 우선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갖추었다.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축산농가에서는 사전에 급수시설 점검, 예비 급수통, 양수장비 등을 확보하여 농가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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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eporternside.com/web/atn_news/news_01_view.php?idx=7681&sc_code=0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