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시장 (구) 원주여고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교환 해야

 

위치변경 및 재산교환을 위해서 강원도, 강원도 교육청, 강원도소방본부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주실 것을 제안 -

 

 

 

원주시장 원창묵은 4월23일 오후2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원주여고 부지취득 및 활용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

 

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원주여고가 혁신도시로 이전하고 난 (구)원주여고 부지는 방치되고 있어 심각한 도시문제가 되고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밝혔다. 

 

그는 도유지 진입도로 폭을 15m에서 20m 4차선 도로로 확장하여 교육청 예정부지와 소방서의 진출입을 개선하는 것으로 하고 (구)원주여고 부지와 (구)종축장 부지를 재산 소유자인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교환 할 것을 제안했다. 이렇게 할 때 재산교환을 통한 별도의 재원마련 없이 교육청 부지 확보와 (구)원주여고와 관련 현안문제를 동시에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가지 (안)를 제안했다. 

    

제1안으로, 현재의 소방서 부지를 그대로 두고 인접하여 15,000㎡(4,500평) 규모의 교육청부지로 하는 방안과  2안으로 원주교육청을 당초 소방서 예정부지로 확대 이전하고 원주소방서 부지를 교육청 뒤쪽으로 변경 후 당초 12,000㎡에서 17,000㎡로 부지를 확장하면서 소방서와 시민안전교육센터를 같이 신축할 것을 제안했다.

 

 

 

[(구)원주여고 부지가 확보로 강원도 최대 도시이면서 문화・예술 인프라가 취약한 원주 및 강원도 영서권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예술창작센터 기능과 영서남부권의 복합문화허브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 - 원창묵 시장]

 

원창묵시장은 개인적으로 교육청 입장에서는 이용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편리성 및 시인성을 확보하고 소방서 입장에서는 추가 부지확보를 통해 시민안전교육센타 건립을 통해 각종 안전・재난사고에 대비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등 대 시민 서비스를 증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2안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판단한다고말하며 위치변경 및 재산교환을 위해서 강원도, 강원도 교육청, 강원도소방본부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해달라 요청했다.

   

엔사이드/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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