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가 돋보이는 양양공항

 

양양국제공항 이용객 편의시설 몰라보게 달라졌다. -

편집국 기자

입력 2014-10-23 07:28:56

 

(강원/ATN뉴스)   양양국제공항 이용객 편의시설 몰라보게 달라졌다.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지사장 윤철환)는 22일 양양국제공항내 휴대전화 무료충전서비스를 제공등 이용객의 편의 시설을 증가하여 좋은 반응을 불러오고있다.

공항이용객이 청사 기둥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불편 해소를 위하여 여객터미널 2층에 40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충전시설을 새로이 설치했다.

 

그동안 양양공항은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맞추어 항공사 LED 안내시스템 설치운영, 무료 인터넷(WiFi) 서비스 제공, 중국어 이동 통역서비스반을 가동하고, 차(茶)문화를 즐기는 중국여행객을 위하여 차 전용 전기온수기를 별도로 설치했다.

 

특히 전국공항에서 유일하게 대형 영상시설에 강원도 13개 시,군의 대표 관광홍보 동영상을 반복 방영하여 “다시 찾고 싶은 강원도”를 홍보하는 등 양양공항만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성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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