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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산불(망상일대) 응급복구 80% 공정 진행 중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9. 7. 4. 20:32


동해시는 지난 4.4~5일 (2일간) 동해안 일원 산불피해지 응급복구(피해목재벌채, 사면보호공, 토사유출방지시설 등)에 대한 추진상황 등 현장설명이 7월 4일 망상동 산25번지 일원에서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우기전 응급복구 완료를 통한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 것으로 동해시 관계자와 응급복구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해시 망상 석두골은 지난 4. 5일 산불피해지로 227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공사유림 211ha에 대해 복구가 추진 중이다.

이날 현장설명한 장소는 그중 3.5ha에 대해 응급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추진되는 응급복구는 382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6월 10일 착공 오는 7월 10일 목표로 피해목벌채, 사면보호공, 토사유출방지시설 등을 주요공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개소에서 빠른 복구를 위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호 지는 동해휴게소 뒤편 사면으로 0.87ha에 대해 줄떼, 녹화마대수로, 게비온옹벽 등의 공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2호 지는 마을 입구 쪽 그린민박 뒤편으로 0.2ha에 대해 줄떼, 녹화마대수로, 게비온옹벽 등의 공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3호 지는 석두골 진입도로와 마을길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1ha에 대해 L형 옹벽, 줄떼, 녹화마수대로 등의 공정이 추진되고 있다.

4호 지는 망상동 산25번지로 1.4ha에 낙석방지책, L형 옹벽, 줄떼, 녹화마대수로등의 공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총 종합 진도는 80% 공정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