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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까지 2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명호면 농업경영인회가 주최하며 명호면 청량산 인근의 10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하여 사과, 건고추, 대추, 고구마 등 봉화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대도시 각종 행사와 자매결연도시에서 모두 47회의 직거래장터를 열어 5억 5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도 전국의 각종 축제와 행사, 대도시 특판 등을 확대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은 물론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