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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증식으로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기 위해 강릉항여객터미널을 찾은 이용객들은 독도 실시간 영상관을 통해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
독도사랑 캠페인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명백한 영토임을 재천명하고, 독도 실시간 영상 보급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대국민 독도사랑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KBS N 관계자는, "독도 실시간 영상관 보급을 통하여 날씨와 거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쉽게 다가가기 힘든 독도를 곁에서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도 실시간 영상관'은 고화질(HD급)로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시청할 수 있는 영상 플랫폼으로 서울시청, 국회의사당 등 전국 주요 공공기관과 단체 500여 곳에 보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