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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년에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고속열차 운행 계획으로 서울역과 용산선 각 8회씩 경유해 16회. 서울~강릉 10회, 청량리~강릉 10회, 상봉~강릉 15회 등 올림픽 수송 기간인 2018년 2월 1~28일 하루에 편도 51회 운행한다. 대신 정차역 선정은 인천공항, 검암, 서울, 청량리, 상봉, 양평, 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역 등 총 11개 역으로 수요와 이용 편의를 고려하여 선정하게 된다.
검토 역은 인천공항, 검암, 서울, 청량리, 상봉, 양평, 만종, 횡성, 둔내, 평창, 진부역 등 11개 역이다. 올림픽 전후 기간인 2018년 1월 26~31일, 3월 1~22일에는 인천공항~강릉 간 하루 편도 4회 운행할 예정이다.
올림픽 (전) 1.26~1.31, (후) 3.1~3.22시간에는 인천공항 ~ 강릉 간 편도 4회 운행하며 출발시각은 인천공항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5시, 오후 7시이다. 정차역은 올림픽 수송 기간과 같으며 올림픽 이후 서울-강릉 운행 계획 (안)으로 편도 18~26회 운행 (주중, 주말 운행 횟수 변동 가능)한다.
현재 출발역으로 서울역, 청량리역이 유리하다. 이에 강릉시는 서울역이 주 출발역으로 청량리역이 서브 역이 되어야 한다며 서울역이 주 출발지가 되도록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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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U-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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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산천 |
하지만 최 시장은 운임이 너무 높을경우 이용자 부담증가로 역효과가 우려된다고 말하며 2만5000원이 가장 적정 수준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4조 원 가량의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된 만큼 실질적인 지역경제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KTX 하차 후 승객이 불편함이 없이 대중교통 시스템을 정비하겠으며 관광지와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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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강릉 간 KTX 개통식은 12월 중순에 열리며 11월 중순 무렵 주 출발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