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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2017 로봇교실 프로그램 운영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10. 24. 08:27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로봇 제작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아동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시는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으나 취약한 양육 환경으로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로봇제작 과학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아동들에게 특기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3학년 이상 1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2017 로봇 교실'을 운영한다.

본 활동을 통해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꿈을 향한 도전정신을 길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뫼비우스 동해지사와 연계하여 10월 25일(수)부터 12월 13일(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주1회 운영되는 본 로봇교실은 참가자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그룹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본 프로그램에 참가 아동의 안전을 위하여 인솔 및 귀가 시 인솔교사를 지정하여 차량 지원도 할 예정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재미있게 로봇을 만들면서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시킬 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동기 유발은 물론 학습 능률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