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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제천∼동해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속 추진 요구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9. 12. 09:38

 

동해시의회 김기하의원 대표발의-지역균형 발전과 물류산업을 선진화하고 영동고속도로의 상습정체 요인을 해소함은 물론 강원·충북지역의 국가균형발전

[ATN뉴스/김지성기자]  동해시의회에서는 11일 김기하 의원 발의 로 강원영동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강원·충북지역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제천∼동해삼척간 동서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현제 정부는 동서 6축을 국가교통망계획에 포함하면서 경기도 안중에서 충주까지 2013년에 이미 개통했으며 , 올해에는 제천까지 노선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잔여구간인 제천∼동해삼척 구간은 아무런 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제243회 정례회를 개최한 동해시의회)
 

이에 동해시의회는 강원·충북지역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차원에서 국가정책에 조기 반영되어 개설될 수 있도록 동해시민의 뜻을 모아 청와대, 지역발전위원회, 국회(국토교통부위원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건의문을 발송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강원영동지역과 충북내륙지역의 낙후된 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기도 안중에서 동해삼척까지 250.4km에 이르는 동서 6축을 국가교통망계획에 포함해 추진하면서 안중에서 충주까지는 2013년 8월 12일 개통했고, 제천까지 노선은 2014년 준공을 앞두고 있어 충북과 서해안으로의 접근성이 상당한 개선을 이루고있는 반면, 잔여구간(제천∼동해삼척)에 대하여는 국토해양부 고시(2011. 6. 30) 제2차 도로정비 기본계획에 수록되어 있을뿐 아무런 추진이 이루어지지 않고 절반의 공사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보며 안타까움표명했다.

                                 (발의인,동해시의회 김기하 부의장)
 

특히, 제천∼동해삼척간 123.2km 고속도로 개설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서 지역균형 발전과 물류산업을 선진화하고 영동고속도로의 상습정체 요인을 해소함은 물론 강원·충북지역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차원에서 국민에겐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해시의원은 강원영동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천∼동해삼척간 동서고속도로가 조기에 국가정책에 반영되어 개설될 수 있도록 동해시민의 뜻을 저버리지말라고 강곡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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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638&sc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