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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군사지역인 철원군의 특색을 살려 군인들이 직접 요리경연대회의 주인공이 되는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없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특산물인 오대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요리레시피 발굴 및 보급으로 음식문화를 개선하기위해 마련됐다.
총 14개팀이 오대쌀을 이용한 주메뉴 13종과 주전부리 25종을 선보였다.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조리과정, 기술, 창의성, 상품성 등을 심사해 입상자를 결정했다.
대상은 무지개비빔밥과 한우쌀구이, 쌀아이스크림, 해물누룽지탕을 만든 3사단'백골 신교대'팀이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 부상금 100만원 , 포상휴가증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연근마밥, 양배추롤&당근퓨레, 퀴노아샐러드&참깨드레싱을 만든 6사단'육식당'팀과 부대진미를 만든 15사단'혼;'팀이 차지하였고, 우수상은 철원오대쌀 완자튀김, 베리치즈케이크를 만든 8사단'오대기'팀과 쌀 팬케이크와 쌀 요거트를 만든 5포병여단'101포병대대'팀이 차지했다.
특히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경연요리 시식 및 전문 쉐프의 요리퍼포먼스 등을 선보여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철원군 보건소 관계자는 "상품성이 우수한 출품음식은 지역 업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보급하는 등 우리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