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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디자이너 양성 과정 개강식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10. 14. 19:54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 내 도시재생과 관련된 리더 역할이 가능한 디자이너를 양성하여 마을 소득과 연계하고 마을을 스토리텔링하는 교육과정인 도시재생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의 개강식은 오는 10월 16일(월) 오후 2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으로 개강식 후 11월까지 1개월간의 교육을 시작한다. 강의는 10월 16일부터 도시재생의 필요성 및 개념, 도시재생 디자인 사례연구, 도시재생 방법 및 아이디어 도출 방법, 도시재생 디자이너의 지역 내 역할 바로알기 등의 내용으로 11회로 구성되어 매주 월·목·금요일 1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본 과정의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등 각급 사회단체장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 강좌의 개설로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새뜰마을사업, 향후 진행될 도시재생뉴딜정책과 더불어 함께 동해시를 디자인 해 나갈 역량 있는 활동가가 양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평생교육센터 관계자는 "본 과정을 통해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의 인적, 물적 자원과 스토리를 보강·발전시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