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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쾌거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10. 10. 21:59
10. 11.(수) 오후 3시~ /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공직자 독서경영 프로젝트 실천을 통한 폭 넓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7년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선정되어 10월 11일(수) 오후 3시 서울 중구의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다.

본 시상식은 독서,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차체, 군부대,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 육성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의 주최, ㈜한국방송미디어그룹이 주관하여 진행된다.

시상은 총 5개 분야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책 읽는 병영발전에 기여한 군부대를 수상하는 제2회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독서ㆍ출판문화발전과 독서경영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수상하는 제4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대상, 제4회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그리고 올해 신설된 책 읽는 문화조성에 기여한제1회 대한민국 독서동아리 대상" 으로 진행된다.

그 중「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책 읽는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는 우수 지자체를 발굴·육성하여 지자체와 시민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제정되어 평소 대한민국 독서 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책 읽는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동해시가 올 한해「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공모를 위해 추진한 사업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한「리틀 라이브러리 설치ㆍ운영」▲동해 Book적(積)1,2,3릴레이 운동 ▲기부 리딩 기부리더 운동 ▲1공직자 1권 이상 도서기증 운동 ▲공직자 독서동아리 운영 ▲아침독서 및 도서요약 정보서비스 운영 ▲대통령의 서재 코너 운영 ▲공직자 독서경영대학 운영 ▲독서경영 명사초청 강연 ▲동해시민 독서대학 운영 ▲찾아가는 직장인 인문학 강연 ▲인문독서아카데미 및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학부모 지식서평단 양성과정 운영 ▲공직자 서평지도사 3급 자격증 과정 운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경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후보기관을 접수하여 공적자료를 제출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독서경영관련 성과 등을 평가하였으며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쳐 6개 지자체를(동해시, 도봉구, 영덕군, 완주군, 파주시, 화성시)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를 표방하는 동해시가 이번「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의 수상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협력해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하여 전국 제일의 책 읽는 지자체로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독서환경 개선과 생활 친화적인 독서문화 진흥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