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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운수 종사자 안전·친절·소양 교육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10. 10. 21:59
10. 11. ~ 10. 13. / 현진관광호텔 / 운수 종사자 440여명-

교통안전 분야 교육, 친절교육, 외국어 기본 회화 교육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1일(수)부터 13일(3일간) 현진 관광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법인택시, 개인택시, 시내버스 등 운수종사자 교통서비스 안전·친절·소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겨울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 발생한 운수 종사자 불친절과 외국어 소통 문제, 올림픽 관련 시설에 대한 정보 부족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강원도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교통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사고 예방 의식 증진을 중점적으로 관내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 4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통안전 분야 강의에 이어 친절교육, 외국어 기본 회화 교육, 통역 앱 사용 방법, 올림픽 경기장 위치 및 교통 통제 계획 등을 교육하여 올림픽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운수종사자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버스·택시 등 운수종사자들의 안전 운행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 교육을 통해 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하고 올림픽기간 동안 동해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안전한 교통 친절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