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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석연휴, 복지 응급상황 대비 복지 상황실 운영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10. 1. 21:02
9. 30. ~ 10. 9. /4개반으로 구성 운영-

독거노인 안부 확인, 급식지원 대상자 급식 대책 수립 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긴 추석연휴 기간 동안 취약계층에게 발생되는 긴급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복지 상황실'을 운영한다. 따라서 시는 복지과 직원을 중심으로 4개반으로 복지상황실을 운영하여 평상시와 변함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추석 연휴 기간 복지 수요자의 욕구 유형별로 4개 서비스 ▲긴급 생계 지원 ▲노숙인 발생 ▲무연고 사망자 발생 ▲긴급 발생 대비로 구분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되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 동안 독거노인 안부 확인, 결식 우려 가구 상차림 지원, 급식 지원 대상자 급식 대책 수립 등으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긴 연휴기간 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외로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