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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박청장은 목포시 북항 인근에 위치한 서해청 특공대를 방문해 대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다음날인 30일 아침에는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북항파출소로 이동해 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해양 치안의 최일선에서 대민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목포여객선터미널과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 업무현황과 여객선 운항관리 상황을 점검한 뒤 출항 귀성객 및 선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명절 연휴기간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목포지역은 여객선 운항이 많은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치안 수요지역이다."면서, "추석절을 맞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는 해양경찰관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목포를 방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