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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목포지역 치안현장 점검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10. 1. 21:01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치안현장 점검을 위해 전국 최대 여객선 운항 지역인 목포를 방문했다.

29일 오후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목포를 찾은 박청장은 목포시 북항 인근에 위치한 서해청 특공대를 방문해 대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다음날인 30일 아침에는 목포시 죽교동에 위치한 북항파출소로 이동해 업무 현황을 청취한 후 해양 치안의 최일선에서 대민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목포여객선터미널과 목포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 업무현황과 여객선 운항관리 상황을 점검한 뒤 출항 귀성객 및 선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명절 연휴기간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목포지역은 여객선 운항이 많은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치안 수요지역이다."면서, "추석절을 맞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는 해양경찰관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목포를 방문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