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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사로는 방송인 유인경 씨가 초빙돼 '매력적인 사람들의 소통과 공감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전(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유인경 씨는 경향신문 편집국(대중문화부 차장, 여성팀장, 뉴스메이커부 부장)과 출판본부(주간국 뉴스메이커부장) 등 언론계에서 활약해왔다.
유 씨는 KBS-1TV '아침마당'과 MBC TV '생방송 오늘 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내일도 출근한느 딸에게', '회사가 인정하는 여자들의 비밀' 등이 있다.
'주민행복 아카데미'는 도시민에 비해 좋은 강좌를 청강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양구군이 매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방송인, 의사,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당 분야의 주제에 대해 강의를 해왔으며, 매 회마다 강의를 듣기 위해 모인 청강생들로 자리가 가득 차는 등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는 김황식 전(前) 국무총리, 오지 여행가이자 국제구호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바람의 딸' 한비야 씨, 방송을 통해 '후포리 남서방'으로 잘 알려진 남재현 프랜닥터내과의원 원장 등이 강사로 초빙돼 주민들에게 좋은 생활정보와 삶에서 터득한 지혜 및 교훈 등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