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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행정력이 돋보이는 동해시와 경찰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4. 8. 26. 14:56

한 신호에 10대남짓 건너던 차량.. 무려20여대 이상이 이용-

[ATN뉴스/김지성기자] 동해시 분토길 명보아파트 삼거리의 고질적 정체지역이 해소됐다. 동해시 악순환 정체지역중 하나였던 분토길 삼거리는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1개 차선이 점령된 후 고쳐지지않는 악순환의 반복지역으로 평시 출퇴근시간대에 보통 300M이상 긴 차량행렬이 줄지어 있는곳으로 유명한곳이다.

                 (24일 1개차선이 불법추차 차량으로인해 길게 차량행렬이 이어지고있다)
 

이곳은 지역 주민의 마찰을 우려한부분에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이다. 

 

24일 취재후 모색방안과 해결점을 요구했다.

동해 경찰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에 관활 지구대 통보 교통체중지역에 통제와 단속을 지속해나가겠으며 불법주차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교통과 관계자 또한 상가 주민과 이해와 협조을 구해 빠른 조치가 이루어져 또다른 시민들이 불법주차로 피해을 보지않도록 강구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25일 전일같은 시간대 불법주차 차량이 없는 차선에서 차량들이 여유롭게 신호을 기다리고있다)  
 

25일 가장 정체가많은 8시5분 쯤출근 시간대에 몰라보게 달라진 아침풍경이 펼쳐졌다. 아침마다 꽉막힌 도로 대신 시원한 차량흐름과 넓어진 2개 차선에 나란히 신호을 기다리는 차들이 인상적이다. 

 

통상 한신호에 10대남짓 건너던 차량은 무려20여대 이상이 신호에 이용할수 있었으며 단한대에 차도 정체에 시달리는걸 볼수 없었다.

 

                (25일 단한대에 불법주차차량이없는 분토길 명보아파트 삼거리을 차량이 원활한 흐름을 이어가고있다) 

인근 주민 김다혜(42세,주부)는 “오늘이 공휴일인줄알었다며 항상 아이 학교 등교 시켜줄때면 이곳 정체 구역 때문에 짜증이 많이났었는데. 이렀게 탁트인 출근길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웃음을 전했다. 

 

동해시 공무원과 경찰들의 발빠른 행정을 전해들은 김씨는 감사인사와 더불어“그래도 이렀게 매일 세워놓은 차량을 번거럽게 생각지않고 협조한게 어디냐”며 고정(?) 불법차량주 에게도 협조와 인식변화에 고마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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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w.atnnews.co.kr/web/news/view.php?idx=291&sc_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