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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감염병 예방 손씻기 인형극 공연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9. 24. 20:09
횡성군은 9월 25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4∼7세 어린이 62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어린이 인형극 전문 극단 글로리아를 초청해 "피노키오와 친구들"이라는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하여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아동극을 통해 유아시기부터 조기에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유도해 감염병을 예방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나와 가족, 지역사회 공동체의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과 기침예절 에티켓을 준수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감염병의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아동에게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려 어린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