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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청, 건설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9. 21. 17:32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은 강원권 건설현장의 자율안전문화 확산 및 재해율 저감을 위하여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와 합동으로 9. 21일(목) 오전 11시부터 원주기업도시 내 건설현장 일대에서 건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권 건설안전 협의회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중앙지방고용노동청, 강원도청, 한국도로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건설협회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강원권 건설안전 협의회"는 국토교통부에서 장·차관 주관 하에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중앙 건설안전 협의회"의 일환으로, 지난 2월 7일 발족하였으며, 관내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건설안전에 대한 주요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상시협의체이다.

※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 구성 기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 강원도청,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강원동부지사, 대한건설협회 강원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교통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안전문화 안전수칙 준수 문구를 담은 홍보물품(원주국토청 자체 제작)"을 제작·배포하여, 건설현장 근로자 스스로 안전에 경각심을 유도하여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강화하고,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안전사고 없는 국민행복 시대를 위해서 민․관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더불어 국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건설안전 협의회를 통해 각종 안전관리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여, 건설 재해율 저감,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 대국민 건설안전 의식 제고 등 건설안전 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업계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소통채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