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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사건 노출 보호 프로그램'이란 소방공무원이 다양한 현장 활동 중 맞닥뜨리게 되는 치명적인 외상 사건에 노출된 직원에 대한 정신건강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3일 예초기에 왼쪽 손가락 검지 중지를 다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 구급대원 2명과 의무소방원 1명을 대상으로 국립춘천병원 정신보건전문요원 2명에 의한 심리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참혹한 사건을 경험하는 일이 많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다."며"횡성소방서는 직원 외상후스트레스(PTSD)를 조기에 차단하고자 효율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