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서장 김도상)는 9. 11 화천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위한 순찰 희망시간과 장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간 경찰에서는 범죄 발생지역과 112신고 다발지역 등을 위주로 순찰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치안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판단,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시행하기에 앞서 이달 초부터 각 파출소별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온 -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화천서 에서는 다문화가족이 느끼는 치안 위험요소를 파악해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하기 위해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할 계획이다. 온라인 의견접수는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patrol.police.go.kr』 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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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자(경찰) 중심의 순찰에서 탈피, 주민이 요청하는 지점과 시간 위주로 지역경찰의 순찰노선을 선정하여 순찰하는 수요자(국민) 중심의 순찰활동 |
이에 화천서 에서는 다문화가족이 느끼는 치안 위험요소를 파악해 탄력순찰 노선에 반영하기 위해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할 계획이다. 온라인 의견접수는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patrol.police.go.kr』 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