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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 방송통신시설 등 특별조사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9. 7. 07:36
삼척소방서(서장 주항중)는 이달 29일까지 방송통신시설 및 위락시설 16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 등 재난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나 혼란이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건물의 소방시설 적정설치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인의 자율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시설ㆍ피난시설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준수 여부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및 정기적 점검 등에 관한 사항 ▲화재예방조치 및 특수가연물 저장ㆍ취급에 관한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에 의한 자율안전관리가 중요하며 평소 소방시설 자체점검 등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