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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북삼교회는 박권규 담임목사가 지난 1980년 효자남길에 설립하였으며 1988년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난방비, 의료비, 생계비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온 단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북삼교회는 북삼동행정복지센터의 나눔 문화 슬로건인 『조아요 북삼!(조금씩 아름답게 나눠요 북삼!)』의 장기적 협력 도모에 일조를 하게 될 것이다.
본 업무 협약에 따라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사업을, 북삼교회는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북삼동은 사업의 성공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과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협약은 매년 ‣크리스마스 기쁨 나눔 상자 전달 ‣겨울철 난방유 및 연탄 기부 ‣매월 5만원 상당의 외식권 지원 ‣독거노인 경로잔치 지원 ‣진료비가 없어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의료비 지원 등 알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삼동과 북삼교회는 금번 업무 협약 내용의 실천과 함께 공공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하는 다양한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북삼동 관계자는 "북삼교회의 후원이 긴요한 지역문제 해결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박권규 북삼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교회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