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막읍 새마을회, 소외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원주시 문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영호)는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활동이다.

새마을활력화사업의 일환으로 문막읍 관내 가정 경제가 어려워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배 및 장판 교체, 마루 및 천정보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실시한다.

양영호 회장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깨끗하게 정리된 집에서 추석 명절을 맞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