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강릉시, 월화거리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추억 소환한다

엔사이드 기자 블로그 2017. 8. 31. 08:06
강릉시는 8월 31일(목) 한국 대 이란의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고,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추억을 소환하는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 본선 진출 응원 및 2018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강릉시가 심혈을 기울인 월화거리 및 풍물시장의 활성화를 겸한 이벤트로써 향후 월화거리 밤 문화 즐기기의 신호탄이 된다.

올림픽 기간 중 각종 행사추진의 예행연습이기도 한 거리응원전은 월화거리 내 임당광장(구 한전주차장 옆)에서 당일 오후 7시30분부터 올림픽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거리응원전을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돗자리를 준비해 국가대표 축구경기와 함께 초가을의 시원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