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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3월 수립한 세부추진계획을 바탕으로 대회홍보, 안전, 교통, 도시환경 등 12개 분야의 25개 과제에 대한 추진사항과 향후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마태오 대회 조직위원장도 참석하여 대회준비에 대한 점검을 가졌다.
속초시는 해쉬대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5일 D-100일 기념 '해쉬이벤트 런'행사를 개최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열기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고 지속적으로 전국의 국제규모의 박람회에 참석하여 해쉬대회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세계 해쉬클럽 본부(말레이시아) 소속의 해쉬런코스 개발전문가들이 방문하여 최종 코스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각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협력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속초시의 위상이 제고되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쉬대회는 약 50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많은 외국인이 속초를 방문하는 만큼, 보고회를 통해서 대회준비에 부족함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