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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회 추경에 앞서 금년 4월, 제1회 추경에서 비상경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3,820억 원의 예산을 편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 투자했다. 제2회 추경 예산은 정부 추경에 맞추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사업,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 암검진비 지원 등 국비지원 사업과 자체사업은 연내 추진이 불가피한 필수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2,002억 원임
우선, 일반회계는 1,808억 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일자리 창출, 전기자동차 구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강원 FC 지원, 옥계지구 개발, 수열에너지 산업수도 비전 선포식 개최 등에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194억 원으로 소방안전특별회계는 노후 소방정보통신장비 교체·보강 사업 등에 29억 원, 의료급여기금운영특별회계는 의료진료비 예탁금 등에 165억 원을 반영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 추경에 확보한 국비 549억 원과 이에 도비를 부담하여 1,020억 원을 증액 편성, 새 정부에서 중점과제로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분야 사업에 있어서 우리도에서는 새 정부 일자리 추경보다 선제적으로 지난 4월, 제1회 추경에서 일자리 사업으로 1,070억 원을 이미 선투자 했다.
이번 제2회 추경에서도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에 438억 원을 반영하는 등 총 1,508억 원을 투자했다. 또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 농어촌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 등 중앙지원사업과 우리도에서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필수사업 등에 350억 원을 반영했다.
최문순 지사는 금 번 추경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부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도 확대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음. 또한 9월 중순 도의회에서 예산이 확정되면 도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지원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예산을 최대한 빨리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