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쌓아둔 대나무더미를 태우던 중 산으로 옮겨붙자 다급한 나머지 불속에 뛰어들어 -
[정치닷컴/김지성기자] 자신의 옷에 불이 붙은줄 모르고 불끄는데 정신팔린 노인을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이 발견하여 구호했다. 29일 오전 11시26분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은 강릉경찰서 옥계파출소 김모 경위, 이모 경사가 현장주변에서 순찰 중 즉시 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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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에서는 대나무 숲 불길 속에서 자신의 옷과 장화에 불이 붙은줄 모른채 김모씨(80세, 남) 노인이 혼자 힘겹게 불을 끄고있는것을 목격한 경찰관들은 위험을 감지하고 즉시 불속이 뛰어들어 노인의 대피시켰다.
자신의 집뒤 밭에 쌓아둔 대나무더미를 태우던 중 산으로 옮겨붙자 다급한 나머지 불속에 뛰어들어었던 노인 즉시 구호조치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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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eongchi.co.kr/web/news/view.php?idx=3522&sc_code=0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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